안녕하십니까?
아버님, 어머님들의 응원 속에 ‘지도관 62주년 태권도대회’와 ‘제12회 동래구청장기 품새대회’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.
먼 길 오셔서 후덥지근한 경기장에서 함께 땀흘려주셔서 고맙습니다.
경기장의 더운 열기 속에서 수 시간을 기다리며 고생했던 시간조차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각별한 추억으로 남으리라 여깁니다.
고생한 탓에 또 이런 대회에 참가한다면 아마 다들 외면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하지만 저는 또 다음번 대회를 기다립니다.
올 여름방학에는 좀 부지런히 움직여볼까 합니다.
바쁘고 지친 부모님들을 대신한다는 명목도 있지만 무엇보다 틀에 짜여진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하여 주말마다 아이들을 이끌고 여기저기 한 번 다녀보겠습니다.
그 첫 번째 시간으로 ‘온천천 자전거 투어 - 극과극’을 준비하였습니다.
온천천은 많이들 가보지만 끝에서 끝까지 가 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.
온천천은 안락동 부근부터 시작하여 지하철 두실역 근방까지 이어져 있습니다.
아이들에게는 무더운 여름날 힘든 코스이긴 하지만 운동도하고, 더위와도 싸우며... 힘들지만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자 합니다.
온천천에 자전거 도로가 있으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온천천까지 가는 것이 조금 위험합니다.
그래서 온천천 근방까지는 걸어서 자전거를 끌고 갈 예정입니다.
또한, 틈날 때마다 자전거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것입니다.
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좋지 않은 만큼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왕복이 3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.
중간에 짧은 휴식이 있지만 무더운 날씨의 영향도 있고,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기에 참가여부를 부모님이 잘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.
2008.07.20 21:06
온천천 자전거투어 - 극과극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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