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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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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03.09 16:21

안녕하십니까...

조회 수 2854 댓글 2
안녕하십니까...
원배 엄맘니다...
오늘부터 원배 5시 30분 수업 들어가는데 적응은 잘 할지...걱정입니다...
아직 어린데 학원을 보내서 내심 많이 걱정도 했구...
제 나름 적응시킬려고 노력했는데...저 보다 저희 부모님께서 더 많이 걱정을 하다보니
이래 저래 많이 힘들었습니다...
하지만 우리 원배가 너무 좋아하니깐...
부모님도 어쩔수 없이 계속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요...
이제 겨우 한달 다녔지만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...
사범님이 보시기에도 우리 원배 많이 씩씩해 지지 않았던가요...
제가 선생님이...라고 얘기하면 선생님이 아니고 사범님이래요...
형들도 누나들도 나름 이뻐해 주는것 같고...
아직 많이 어리고 부족하니깐 사범님께서 좀 더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.
한번씩 배운거 한답시고...제법 포즈를 잡는데...너무 귀엽더라구요....
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...우리 원배...
수고하십시요...
?
Comment '2'
  • ?
    복천 문사범 2009.03.09 19:09
    원배가 형아, 누나들 하고 너무 잘 지냅니다.
    장난도 심하게 치지 않고 운동할 때도 신중하게 차근차근 잘 따라합니다.
    저 역시 느리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가르쳐 나가겠습니다.
    고맙습니다.

  • ?
    원배맘 2009.03.10 14:07
   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입니다...
   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 같네요...
    감사합니다..
    수고하세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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